'하이킥' 서민정, 20주년 맞아 전한 진심..."늙은 모습에 실망할까봐"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8 05: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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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민정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서민정이 '거침없이 하이킥' 20주년을 맞아 진심어린 소감을 전했다.

 

서민정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저의 일상이 정말 단조롭다"며 "예진이 엄마로 진져 엄마로 안쌤 부인으로 일상의 동선도 3~5 장소를 반복해서 돌다보면 1년이 금방 금방 지나고 그러다보니 '하이킥' 시작한게 벌써 20년이 되어가는 것처럼"이라고 밝혔다.


서민정은 "뭔가 공유하고 싶은 맘도 있는데 너무 별것이 없어서 부끄럽기도하고 지루해 하실까봐 미루고 또 미뤘는데 2주전부터인가 '하이킥' 보신다는 분들 디엠이 하루에 두분, 10분 몇십분 점차 오시는데 어느순간 너무 감사하더라"며 "20년간 얼마나 많은 드라마 영화. 컨텐츠가 나오는데 아직도 '하이킥'을 n회차 찾아봐주시고 그안에 한사람인 저도 기억하셔서 인스타그램 찾아오신다"고 했다.

▲(사진, 서민정 인스타그램)


이어 서민정은 "일부러 찾아와서 메세지를 보내주는 것에 가슴 뭉클함을 느꼈다"며 "어떤 분들은 '하이킥' 모습이 지금의 저인줄 아셔서 실망하실까봐 걱정도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에게 아주 잠시 귀여운 모습이 있었는데 저도 낮설다"며 "어젠 뉴욕거리에서 학생분들이 'I love Highkick', 'I love 서민정' 하시는데 늙은 모습보고 실망하실까봐 멀리서 고개만 인사드리고 가서 제가 좌송했다"고 했다.

서민정은 "DM 많이 보내주셔서 하루 일과 마치면 선물처럼 하나하나 읽으며 행복하게 감사하게 미소 짓게 된다"며 "늦더라고 꼭 다 답장 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민정은 '하이킥' 릴스에 대해 "지금 이 영상 너무 추억이라 우리 강아지 진져한테 따라 해봤는데 무서워서 도망친다"며 "오랫동안 잊지않고 기억해주셔서 또 이렇게 일부러 찾아오셔서 안부 물어주셔서 정말 많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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