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내버스 공기정화장치 달고 달린다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03-28 15:25:00
  • -
  • +
  • 인쇄

대전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4∼5월 대전 시내버스에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된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시는 다음달부터 시내버스 전체 1016대 중 844대에 미세먼지 전용 필터를 우선 설치하고, 나머지 차량 172대은 5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하기로 했다. 시내버스 차종별로 공기 흡입구 규격이 차이난 데 따라 순차적으로 교체한다.


시내버스에 새로 설치할 공기정화필터는 시내버스 내부 천장 공조 장치에 매립하는 형태다.


시는 시내버스 내부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연중 정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시내버스 일제 점검 때 중점 점검사항으로 여름철 대비 차량 냉방기 흡입구 및 환풍구 세척 상태 등을 확인해 시내버스 내부 공기질이 향상되도록 할 방침이다.


박제화 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시내버스 공기정화필터 설치로 시내버스 이용승객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안심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대전시는 경유사용 어린이 통학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량 전환 지원사업을 하기로 했다.


시는 2010년 12월31일 이전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면서 동일 용도로 LPG 신차를 구입하는 통학차량 소유자에게 신차구입 비용의 일부(대당 500만원, 총 3억8000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윤희 기자 신윤희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