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에 선정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19-05-09 2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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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한강교량점검 사각지대 무선원격시스템을 통해 교량 안전상태를 점검하는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서초·송파·마포·강서·성동·중랑·동대문·광진 8개 구가 우수등급을 받았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2018년도 재난관리평가에 이어 2019년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서울시가 추진한 한강교량점검 사각지대 무선원격시스템 도입과 서울안전한마당 대국민 재난체험교육 등이 우수시책으로 인정은 결과다.


지난 2005년부터 재난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해 온 재난관리평가는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고 제고함으로써 선진적인 국가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평가는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조직 구성 등에 대한 재난관리 핵심 역량 및 주요 재난안전정책 추진 실적을 4개 역량, 41개 지표로 나눠 한다.


서울시는 재난관리평가에서 폭염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 신속한 상황판단회의 및 상황처리 훈련 강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 기관장 재해취약시설 현장방문, 재난관리기금 확보 실적 등 각종 재난 안전 시책 추진 등이 높은 점수를 받는 데 기여했다.


특히 한강교량점검 사각지대 무선원격시스템 도입, 재난안전체험시설 확충 및 서울안전한마당 행사 개최, 재난안전부서 공무원 교육·훈련·실행을 통한 자치구 통합지원본부의 체계적 운영 기틀 마련 등이 우수시책으로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평가단 1차 평가와 행안부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의 2차 평가를 통해서는 25개 자치구 중 서초·송파·마포·강서·성동·중랑·동대문·광진구가 우수등급을 확보하였다.


25개 자치구 평가결과 재난 및 안전관리분야 추진 달성도는 전년대비 약 4.5%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전국 최초로 24시간 무더위쉼터 운영하여 시민중심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하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구정을 펼치기 위해 각종 시책들을 추진하는 등 25개 자치구 기관장의 재난관리 관심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는 우수시책을 전파하고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자체 개선계획을 수립 후,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환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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