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욱 국토부 차관, 항공안전 현장 찾아 안전실태 점검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19-08-09 1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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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욱 국토교통부 제2차관(왼쪽에서 두번째)이 9일 김포공항 관제탑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김경욱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9일 김포공항 관제탑, 대한항공 정비고 및 종합통제센터 등 항공기 운항현장을 방문하여 항공교통관제기관과 항공사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김 차관은 관제사·정비사·운항관리사 등을 격려하면서 “항공교통 이용객이 집중되는 여름 성수기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반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 차관은 항공교통관제기관장, 한국공항·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우리나라 9개 항공사 CEO와 함께 안전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김 차관은 안전 저해를 발생시킨 항공사 등에 대해 엄중주의 조치하는 한편 항공교통관제기관·공항공사·항공사들의 안전관리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최고경영자(CEO)들이 안전을 직접 챙겨줄 특별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차관은 최근 일어나는 조종사·관제사 간 교신오류 외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위협 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예방대책을 사전에 마련·시행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안전 취약분야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해 주도록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일본여객 감소추세와 환율변동 등에 따른 전반적인 항공업계 동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김 차관은 “필요시 항공사의 취항지 다변화와 노선 조정 등을 신속·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국내외에서 비행 중 관제사 허가 없이 고도를 이탈하는 등의 안전저해 사건 등이 발생함에 따라 항공업계의 안전 경각심을 고취시킬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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