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가스사고로 매년 100명 이상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LPG, 도시가스, 고압가스로 발생한 가스 사고는 1341건에 달했다.
가스 종류별로 LPG 사고가 936건(70%)으로 가장 많았고 도시가스 사고 260건(19%), 고압가스 사고 145건(11%) 순이다.
유형별로 폭발이 476건(35%)으로 가장 많았고 화재가 344건(26%), 파열 216건(16%), 누출 209건(16%), 중독 70건(5%) 등이다.
가스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2012년 179명에서 2013년 161명, 2014년 150명, 2015년 133명, 2016년 118명, 2017년 114명으로 감소 추세이긴 하지만 여전히 매년 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나오고 있다.
백재현 의원은 "관련당국은 가스로 인한 인명피해가 감소하고 있다고만 성과로 보고할 게 아니라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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