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분기 산업재해, 제조업에서 사망자 가장 많이 발생...

강수진 / 기사승인 : 2019-08-20 1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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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분기 업종별 전체 산업재해 사망자 수(그래프=매일안전신문)


지난 8월 1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9년 3월말 산업재해 발생현황(이하 2019년 1분기 산업재해 발생현황)’에 따르면 제조업 산업재해 사망자수가 13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건설업이 129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5~49인 제조사업장(70명)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건설업 및 기타의 사업도 5~49인 사업장에서 44명, 58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2019년 1분기 산업재해 발생현황’은 2019년 1월부터 3월까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하여 사망 또는 3일 이상의 요양을 요하는 부상을 입거나 질병에 걸려 근로복지공단의 산재요양이 승인된 재해를 통계 산출한 것이다.


2018년 1분기 업종별 산업재해 재해자수, 2019년 1분기 업종별 산업재해 재해자수 (그래프=매일안전신문)


업종별로 재해자 수를 살펴보면 기타의 사업이 9,221명(37.8%)로 가장 많았으며 제조업이 6,651명(27.3%), 건설업이 5,831명(23.9%)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제조업의 경우 기계기구·비금속광물제품·금속제품제조업 또는 금속가공업의 재해자수가 3,062명으로 가장 많았고 화학 및 고무제품제조업(732명), 식료품제조업(669명) 순으로 많았다.


지역별로는 재해자는 서울청을 제외하고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사망자는 서울청, 중부청, 부산청에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체 산업재해자수(24,365명)는 전년 동기(23,526명) 대비 839명(3.6%) 증가했다.

올해 1월 15일 전부개정(시행 2020.1.16)된 「산업안전보건법」은 법의 보호대상 확대, 사내도금 금지 및 승인, 원청의 책임범위 및 처벌수준 강화, 사업주 처벌수준 강화, 물질안전보건자료의 비공개 심사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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