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GIS기반 통합상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본격 착수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04-03 09: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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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차원 재난대응 협업체계 강화

GIS기반 통합상황관리시스템 구성도=행정안전부 제공


행정안전부가 ‘GIS기반 통합상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GIS기반 통합상황관리시스템’은 재난상황의 관리와 대응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전자지도(GIS)에 표출하고 관련된 모든 기관에 쉽게 상황을 공유하여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플랫폼이다.


그동안 재난상황관리는 재난상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분석, 판단 그리고 관련 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한 협력적 대응이 어려웠다.


이번 사업은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응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GIS기반 통합상황관리시스템’을 각 기관에 구축·보급한다


또한, 공통정보(기상, 수위, 우량 등) 이외에 재난유형별 특화된 재난상황 재난상황정보세트를 구축하여 제공한다.


아울러 재난담당자들은 통합상황판에서 모든 재난상황관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다중사용자 편집기능, 전자펜 기반 스케치 기능, 브리핑 기능 등을 제공하고 이 기능들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UI(User Interface)/UX(User Experience)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GIS기반 통합상황관리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구축돼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보급된다면 재난유형별 재난상황관리시스템 간 격차 해소 및 개별 구축에 따른 행정적·재정적 낭비요인을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계조 재난관리실장은 “상황전파 위주의 상황관리체계를 문제해결형 상황관리체계로 전환할 수 있는 IT 핵심 인프라가 구축됨에 따라 총체적 재난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행안부는 이번 사업을 위해 4월 2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사업추진계획과 구축방향 등을 설명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재난관련 중앙부처, 17개 시·도, 공공기관 재난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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