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독일 자동차 검사 제도관리국, ‘자동차 검사기술 포럼’ 개최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18-11-29 14: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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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28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독일 자동차검사제도관리국(FSD)과 자동차 검사기술 포럼을 개최하였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독일 자동차 검사 제도관리국(FSD)와 ‘2018년 자동차 검사 기술포럼’을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독일 자동차 검사 제도관리국(FSD)은 독일 자동차검사 제도 관리와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2004년에 설립된 정부승인 기관이다.


이번 포럼은 자동차 검사의 제도·기술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FSD와 기술교류를 통해 공단이 자체 개발한 자동차 검사용 진단 시스템 시연과, FSD 랄프 슈뢰더 이사의 강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포럼 둘째 날인 28일에는 공단 김천본사에서 ‘자동차 검사의 과거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환경부와 지자체의 배출가스 단속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FSD 랄프 슈뢰더 이사는 “최근 증가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사고는 첨단안전장치의 오작동에 따른 것”이라며 “독일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은 첨단안전장치 정상 작동 검사가 가능한 진단기를 활용해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공단은 FSD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첨단자동차, 자율자동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사제도와 기술을 공유했다.


아울러 내년 4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9차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CITA) 국제 컨퍼런스’에서 ‘자율차 검사 기술’ 특별 세션을 함께 주관할 예정이다.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CITA)는 우엔 유럽경제위원회 자문기구로 교통안전과 환경분야의 자동차검사 국제기준 재정을 주도하며, 미국, 영국, 독일 등 53개국 140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자율자동차의 안전을 위해 국제사회가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공단은 지속적인 국제 검사기술 교류를 통해 국민이 보다 안전하게 자동차를 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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