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안전한 대한민국' 모두의 바람"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01-07 11: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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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통해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 등 강조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년사를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있다.(SBS 캡처)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직접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은 국민 모두의 바람’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교통사고, 산재, 자살을 예방하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고,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해왔다”면서 “그 결과, 지난해 교통사고와 산재 사망자 수가 크게 감소했고, 연평균 미세먼지농도가 개선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3대 프로젝트는 자살 예방 국가행동 계획, 교통안전 종합대책,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소대책을 일컫는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8년 신년사를 통해 “2022년까지 자살예방,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3대 분야 사망 절반 줄이기를 목표로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집중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또 “그러나 아직 부족하다. 안전에 관한 노력은 ‘끝’이 있을 수 없다”며 “기존 정책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고,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을 더해 국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미세먼지가 높은 겨울과 봄철 특별대책을 마련하여 3월까지 강화된 선제조치를 시행하겠다”면서 “계절 관리제, 석탄발전소 가동중단, 노후차량 감축과 운행금지, 권역별 대기개선 대책, 친환경 선박연료 사용 등을 통해 대기 질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국외 요인에 대응하여 중국과 공조·협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국민 건강 정책과 관련,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고, 특히 중증질환, 취약계층, 아동의 의료비 부담을 대폭 줄여 병원비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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