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서울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체계 속에서 건설공사장 안전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
서울시는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장 안전 혁신대책 토론회를 11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차원에서 온라인 토론회로 진행되는 토론회는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라이브서울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고 댓글을 통해 의견 참여도 가능하다.
유튜브 검색어 ‘서울시 건설공사장 안전혁신 대책 토론회’와 서울시 소셜방송 ‘라이브 서울’로 들어가면 된다. 문자통역 서비스나 ‘쉐어타이핑’(사회적 협동조합) 홈페이지나 앱에서 회원가입 후 ‘서울시 건설공사장 안전대책 토론회’ 방으로 입장도 가능하다.
토론회는 서울시 건설공사장 안전혁신대책 주제발표와 토론 및 제안,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김기현 서울시 안전총괄과장이 건설현장 사고현황 및 과제, 분야별 추진과제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이명구 을지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장은석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 사무관, 안광용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김기현 서울시 안전총괄과장 , 최수영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박정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서울광역본부) 건설지원부장, 오영환 대한산업안전협회 시설안전본부장, 우재경 제일엔지니어링 감리단장, 강한수 전국건설산업연맹 노동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회가 끝나고서도 오는 19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건설공사장 안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받는다.
시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시민들의 의견들은 향후 서울시 건설공사장 안전혁신 대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매번 반복되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제도개선과 대책들을 추진 중에 있으나 산재 사망자 중 절반 이상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며, 그 중 60%가 추락사고라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서울시 건설업 사고사망자 통계자료에 따르면 민간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전체 81.2% 차지하고, 이중 50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사망자의 절반 이상인 58.4%이 발생했다.
이번 토론회는 건설현장의 효율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서울시가 국토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국건설산업연맹 등과 함께 마련한 것이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올해부터 산업현장의 안전규제를 강화한 이른바 ‘김용균법’이 시행되었지만 여전히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노동자 중심정책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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