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서나 앱 없더라도 산업재해 사건 모바일로 편리하게 검색 가능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9 16: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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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을 통해 근로복지공단으로 접속하면 하단에 '나의 사건검색(보상)' 코너가 있다. /매일안전신문DB
모바일을 통해 근로복지공단으로 접속하면 하단에 '나의 사건검색(보상)' 코너가 있다. /매일안전신문DB

[매일안전신문] 이제는 인증서나 앱이 없더라도 모바일로 산업재해 사건을 바로 검색해 볼 수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19일부터 산재 신청 재해자가 실시간으로 민원서류 처리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재해자가 산재 처리상황을 조회하려면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에 회원가입하고 공인인증서로 접속하는 등 절차가 복잡했다. 그러다보니 컴퓨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나 외국인은 물론이고 일반 재해자도 조회가 어려워 이용이 불편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휴대전화로 산재 처리 과정을 더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검색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공인인증서 없이 접수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산재 처리현황을 검색할 수 있다.


이용자는 ① ‘네이버’ 또는 ‘다음’ 등 모바일 포털 검색창에 ‘근로복지공단’을 조회해 ‘근로복지공단’ 모바일 홈페이지(www.kcomwel.or.kr)로 이동한 뒤 ② 모바일 홈페이지 하단 ‘나의 사건 검색(보상)’ 선택하고 ③ 조회하고 싶은 민원서류의 ‘접수번호’를 입력하면 조회 가능하다.


공단은 또 조회 가능한 민원서류를 기존 ‘요양신청서’ 등 3종에서 추가상병신청서, 진료계획서, 휴업급여청구서, 요양비청구서 등 11종으로 대폭 확대했다. ‘서류 처리 중’으로 단순하게 표시하던 처리 경과도 ‘의학 소견 의뢰’, ‘현장 재해조사’ 등 14개 진행 상황으로 구체화함으로써 고객이 궁금해 하는 처리 경과를 자세하게 안내하도록 했다.


강순희 이사장은 “모바일 검색서비스는 공단의 업무처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산재 처리의 신속성을 제고함은 물론, 코로나 일상 시대에 고객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산재를 신청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온 고객 중심서비스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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