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주말 날씨]경기북부 등 아침기온 0도까지 뚝...추위 내일 아침 절정 후 회복될듯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3 09: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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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주가 뚝 떨어지면서 올 가을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3일 아침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몸을 웅크린채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신윤희 기자
수온주가 뚝 떨어지면서 올 가을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3일 아침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몸을 웅크린채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신윤희 기자

[매일안전신문] 수온주가 뚝 떨어진 쌀쌀한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지겠다. 오늘 아침 한파특보가 내려진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 강원산지에서는 아침기온이 0도 내외까지 내려갔다. 토요일은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사이 지표면 냉각으로 중부내륙과 남부산지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곳이 많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5~10도의 분포를 나타내고 있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얼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었다.


오전 6시 현재 서울 은평 1.1도, 노원 2.0도, 관악 4.8도,0 중구 4.9도, 서대문 5.2도의 분포를 보였다. 경기도 미산(연천) -2.3도, 양동(양평) -1.3도, 화현(포천) -1.1도, 강원도 설악산(양양) -4.7도, 향로봉(인제) -3.4도, 충청도 음성 -1.1도, 백운(제천) -0.3도, 수안보(충주) -0.3도 등 수온주가 영하로 떨어진 곳도 많았다.


토요일인 내일도 중부내륙과 경북내륙, 남부산지는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내일 아침 절정을 이룬 후 차차 기온이 올라 사라지겠으나 내륙지역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25일도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머무는 곳이 많겠다 내다봤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2~18도가 되겠다.


토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0~12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상된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서울시내 가로수들이 단풍들이기를 서두르는 느낌이다. /신윤희 기자 
기온이 떨어지면서 서울시내 가로수들이 단풍들이기를 서두르는 느낌이다. /신윤희 기자

주말에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중부내륙과 경북내륙, 남부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내일까지 서해안과 제주도,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과 동해중부먼바다, 남해먼바다, 제주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까지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늘 낮까지 동해중부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 낮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와 갯바위를 넘거나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다.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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