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과 주말날씨]서울서 서리와 얼음 관측, 가을 들어 가장 추웠다...내일 아침 2~3도 높겠지만 일부 지역 영하권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4 20:19:37
  • -
  • +
  • 인쇄
올 가을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4일 서울 외곽 지역 야외에 단풍이 들어가고 있다. /신윤희 기자
올 가을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4일 서울 외곽 지역 야외에 단풍이 들어가고 있다. /신윤희 기자

[매일안전신문] 24일 이번 가을 들어 서울 아침기온이 가장 낮았다. 서울에서 서리와 얼음이 처음으로 관측됐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3도 높겠다. 하지만 중부내륙과 전북동부내륙,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내려가고 일부지역은 영하로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3.2도까지 내려가며 첫 서리가 내리고 첫 얼음이 얼었다. 기록상 서리는 지난해보다 3일, 얼음은 15일 이르다. 평년과 비교하면 각각 2일과 6일 빨랐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사이 지표면 냉각으로 중부 내륙, 경북 내륙, 남부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


기상청은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복사냉각에 의해 내륙의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를 보이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고 내다봤다. 내일 중부내륙, 경북내륙과 남부산지에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 월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가 되겠다.


24일 오전 전국의 예상 날씨. /기상청
24일 오전 전국의 예상 날씨. /기상청

내일 아침 주요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수원 4도, 인천 9도, 춘천 1도, 강릉 10도, 청주 5도, 홍성 5도, 대ㅓㄴ 6도, 전주 6도, 광주 8도, 목포 12도, 여수 12도, 안동 3도, 대구 7도, 포항 10도, 울산 10도, 부산 10도, 창원 8도, 제주 14도 등이다.


강원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서해안과 제주도, 강원산지에는 내일까지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불겠다.


내일까지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40~60km/h(12~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그 밖의 서해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도 바람이 35~50km/h(10~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3.0m로 높게 일겠다.


26일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와 갯바위를 넘거나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다. /신윤희 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윤희 기자 신윤희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