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지난 1984년부터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를 족집게처럼 틀리지 않고 맞혀온 앨런 릭트먼 아메리칸대 역사학과 석좌교수가 오는 11월 대선에서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릭트먼 교수는 1981년 러시아 지진학자와 함께 미국 선거사 120년을 분석해 개발한 예측 모델로 1984년 이후 치러진 9차례 대선 결과를 모두 알아 맞힌 것으로 유명하다.
13개 변수로 구성된 이 모델은 집권당 후보가 13개 변수 중 6개 이상에서 불리하게 나타나면 선거에서 패배하는 것으로 판정낸다.
13개 변수는 집권당이 중간선거 전보다 많은 의석을 보유하고 있는가를 따지는 ‘정당상황’, 임기 내 지속적인 사회불안이 있었는지를 점검하는 사회불안, 현 행정부가 대형 스캔들 연루 여부, 집권당 후보의 카리스마 여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릭트먼 교수는 당선인을 가려내는 작업을 지진 예측에 빗대 지반이 안정되려는 힘이 집권당의 세력 유지라면 야당의 정권교체 조짐은 지반 융기에 해당한다.
28일(현지시간) 아메리칸대에 공개한 최신 결과를 보면 릭트먼 교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개 변수에서 불리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는 공화당은 2018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에 하원을 내주면서 패배해 정당의 입지가 좁아졌고, 트럼프 행정부가 코로나19 대응에 실패하면서 미국 경제가 단기·장기적으로 타격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면서 사회불안을 조장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가 이 불안을 더욱 키우고 있다고 짚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로 미국 역사상 세 번째로 하원에서 탄핵당했다는 점도 그를 불리하게 만드는 요소다.
릭트먼 교수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UAE), 수단 등의 관계정상화를 끌어냈지만,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가 소련과 합의해 탈냉전의 발판을 만들었던 중거리핵전력조약(INF)에 비교할 정도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신윤희 기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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