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담배 판매량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30일 발표한 담배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전체 담배 판매량은 27억5000만갑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억갑보다 5.6% 늘었다. 2016년 1~3분기(27억6000만갑) 이후 최대치다.
궐련과 궐련형 전자담배의 소비 증가가 전체 담배 판매량 상승을 이끌었다.
궐련은 3분기까지 24억6000만갑이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 23억갑보다 7.0% 증가했다. 히츠, 네오스틱, 핏 등 궐련형 전자담배는 2억8300만갑으로 1년 전 2억8100만갑보다 0.7% 늘었다.
기획재정부는 “다만 담뱃값 인상 전인 2014년 1∼3분기와 비교하면 궐련을 비롯한 전체 담배 판매량이 줄어 금연 정책 효과는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액상 전자담배는 정부의 사용 중단 권고 영향 등으로 판매량이 급감했다.
정부는 지난해 3차례에 걸쳐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자제·중단을 권고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쥴, 시드 등 CSV 전자담배(폐쇄형 용기에 니코틴 등 용액을 넣은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120만포드(pod)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90만포드와 비교해 92.5% 감소했다.
네모 등 기화된 액상을 연초고형물에 통과시켜 흡입하는 연초고형물 전자담배도 올해 3분기까지 80만갑 판매돼 1년 전 240만갑보다 66.7% 줄었다.
한편, 담배 제세부담금은 1∼3분기 8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1∼3분기 8조2000억원보다 9.5% 증가했다. 담뱃값 인상 전인 2014년 1∼3분기 5조4000억원보다는 67.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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