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리얼미터가 10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총장 지지율이 17.2%로 나타났다.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가 21.5%로 동률로 공동 1위로 이낙연ㆍ이재명ㆍ윤석열 세 명의 주자가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윤석열 총장 지지율은 지난달 대비 6.7% 상승했다. 이 상승 폭은 보수진영 주자들의 하락 폭과 거의 동일한 수치다.
안철수 대표는 4.9% 하락했으며 홍준표 의원 2.5% 하락, 오세훈 전 시장 0.4% 하락, 황교안 전 대표 0.3% 하락했다. 원희룡 지사는 변동이 없으며 주호영 대표가 1.5% 상승했다.
보수 진영 대선 주자인 안철수ㆍ홍준표ㆍ오세훈ㆍ황교안의 하락 폭 합이 총 8.1%이다. 이 8.1% 중 1.5%는 주호영 대표에게 이동했으며 나머지 6.6%가 윤석열 총장의 지지율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윤 총장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6.7% 상승했다. 0.1%의 오차가 있을 뿐이다.
이를 근거로 보면 윤 총장의 지지율은 여권 주자의 지지율이 윤 총장에게 이동한 것이 아닌 보수 진영 주자 지지율이 윤 총장에게 이동했다.
이와 같은 현상이 계속된다면 윤 총장은 확장성은 없게 되고 정식 주자로 등장하면 보수 진영 주자와 험한 경쟁으로 지지율은 낮아질 수 있을 것이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보수의 답답한 마음을 대변한 발언들이 이번 지지율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향후 정치 상황에 따라 지지율은 큰 변동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조사는 2020년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5만8906명에게 접촉해 최종 4.4%인 2576명이 응답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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