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의원, 한전공대 특별법 대표 발의... 호남 에너지 신산업 발전 팔 걷어붙여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3 16: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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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 (사진=신정훈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 (사진=신정훈 의원실)

[매일안전신문] 더불어민주당 신정훈(전남 나주시화순군) 의원이 한전공대 특별법을 대표 발의하고 광주, 전남 에너지 신산업 발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법안은 기존 명칭인 ‘한국전력공과대학’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로 바꾸고 학교 발전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외에도 학교 운영의 자율성, 창의성을 보장하기 위한 운영 근거와 2022년까지 순조롭게 개교를 진행할 수 있도록 특례 조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법률안이 통과되면 한전공대는 과학기술원처럼 독립된 개별법이 있는 특수법인 형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법률안에는 여야 의원 50여명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하며 본회의 통과까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전공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정부 국정 과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장 조사기관에 따르면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 시장은 2030년까지 3경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에너지 신산업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뉴딜’ 성장 정책의 핵심 요소이기도 하다.


특히 신 의원 지역구이자 한전공대가 들어서는 나주시는 최근 국가혁신클러스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에너지신산업 규제특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으로 지정되며 ‘에너지 산업 4대 단지’로 도약했다.


신 의원은 "한전공대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을 우리나라가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R&D 거점이자 교육기관이 될 것"이라며 "학교가 안정적인 재정 지원을 받으며 독립적, 창의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예산과 입법 국회가 시작된다”며 “정부 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화순 바이오헬스 지식산업센터, 폴리텍대학 빛가람 캠퍼스 등 지역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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