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 장영신 애경그룹 삼남 채승석씨 항소심서도 실형 구형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2 14: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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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프로포폴을 불법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셋째아들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구형됐다.


검찰은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최한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장 회장의 삼남 채승석(50)씨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6월에 추징금 4532만원을 구형했다. 채씨는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불법투약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검찰은 “피고인은 사회적 영향력이 큰 인물이고, 프로포폴을 수회 투약하고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하게 하는 등 사안이 가볍지 않고 동종 범죄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적도 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채씨는 최후변론에서 “많은 후회와 반성을 하고 있다. 반드시 새롭고 참된 사람으로 거듭날 테니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채씨는 2017년 9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약100차례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개월과 추징금 4532만원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채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은 내달 17일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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