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지난 7월말 전격 도입된 전월세 2법 시행이 100일을 넘기면서 전세시장 불안만 계속 커지고 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더욱 상승했다. 서울과 수도권, 지방 가릴 것이 없이 전세난이 커지고 있다. 덩달아 지방의 아파트값도 상승흐름을 타고 있다.
12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11월2주(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1%, 전세가격은 0.27% 상승했다. 지난 2일 기준으로 각각 0.15%와 0.23%이던 상승률 폭이 커진 것이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수도권(0.23%→0.25%)과 서울(0.12%→0.14%), 지방(0.23%→0.29%)에서 모두 상승폭이 커졌다. 5대광역시(0.27%→0.33%)와 8개도(0.17%→0.22%)로 나눠 살펴봐도 마찬가지였다. 다만 세종(1.26%→1.16%)은 확대폭이 줄어들었다.
수도권의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이 0.25%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과 인천, 경기의 상승률은 각각 0.14%, 0.61%, 0.23%였다. 서울과 인천은 각각 전주 0.12%, 0.48%에서 상승폭이 확대됐으나 경기는 0.24%에서 다소 폭이 줄었다.
서울 강북 14개구 중에서는 마포구와 강북구, 성북구, 은평구, 성동구 상승률이 눈에 띄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72주 연속 오름세다.
마포구(0.19%)는 공덕·성산동 등 직주근접성 높거나 중저가 단지 위주로, 강북구(0.15%)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발생 영향 등으로 수유·미아동 위주로, 성북구(0.13%)는 하월곡동 일부 (준)신축 및 돈암·길음동 위주로, 은평구(0.13%)는 응암·녹번동 주거 선호도 높은 단지 위주로, 성동구(0.12%)는 금호동 중소형 평형 및 행당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 중에서는 강남 4구를 제외하고 동작구와 관악구, 금천구 상승률이 높았다. 동작구(0.19%)는 흑석동 신축 및 사당·상도동 구축 위주로, 관악구(0.17%)는 봉천·신림동 대단지 위주로, 금천구(0.14%)는 시흥·독산동 구축 위주로 전셋값 오름세가 컸다.
인천(+0.48%→+0.61%)에서는 연수구(1.83%)가 정주여건 양호한 송도동 신축 및 연수동 위주로, 중구(0.53%)는 중산동 대단지 및 운서동 (준)신축 위주로, 남동구(0.49%)는 간석·구월·논현동 대단지 위주로, 서구(0.45%)는 교통 및 주거환경 양호한 청라지구 위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경기(+0.24%→+0.23%)에서는 고양 덕양구(0.44%)가 교통 편리한 행신·화정동 위주로, 광명시(0.39%)는 재건축 영향 있는 철산동 위주로, 의정부시(0.39%)가 민락·신곡·호원동 중저가 위주로, 양주시(0.37%)가 덕계·정동 역세권 인근 단지 위주로, 고양 일산동구(0.36%)가 교통 및 주거 여건 양호한 식사·중산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 전셋값 시장도 심상치 않다. 울산(+0.56%)에서는 북구(0.59%)가 거주여건 양호한 산하동 등 대단지 위주로, 남구(0.56%)가 교육환경 양호한 옥·신정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중구(0.54%)가 옥교·우정동 신축 위주로 뛰었다.
광주(+0.12%)에서도 광산구(0.17%)가 수완지구 내 정주여건 양호한 장덕동 위주로, 동구(0.16%)가 소태·월남동 역세권 인근 지역 위주로, 남구(0.13%)가 봉선동 위주로 매매가격과 동반해 올랐다.
전국의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15%→0.15%)과 서울(0.02%→0.02%)은 상승폭이 유지됐고, 지방(0.19%→0.27%)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0.02%→+0.02%)에서는 보유세 부담 있는 강남권 고가 단지가 가격 하향 조정되고 관망세이지만 그 외 지역은 역세권이나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중랑구(0.04%)가 면목동 일부 중저가 단지 위주로, 강북구(0.04%)가 번·미아동 구축 단지 위주로, 노원구(0.03%)가 석계역(월계동) 인근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관악구(0.03%)가 교통호재 있는 봉천동, 구로구(0.02%)가 개봉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한 것도 눈에 띈다.
인천(+0.15%→+0.16%)에서는 남동구(0.22%)가 간석·논현동 등 역세권 및 대단지 위주로, 부평구(0.18%)가 교통호재(7호선 연장) 있는 삼산·청천동 위주로, 계양구(0.18%)가 계산·용종동 등 상대적 가격수준 낮은 단지 위주로, 동구(0.16%)가 송현·만석동 일대 역세권 위주로 집값이 올랐다.
경기(+0.23%→+0.23%)에서는 김포시(1.91%)와 고양 덕양구(0.38%), 남양주시(0.29%)의 상승폭이 눈에 띄었고 여주(-0.03%)·이천시(-0.03%)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했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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