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MBC '실화탐사대'가 최근 울산 동구 어린이집 학대 사건을 조명했다.
14일 밤 방송된 실화탐사대에서는 올해로 여섯 살 된 착하고 밝은 아이였던 우람(가명)이 이상행동을 보이고 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아빠와 동생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고, 평소 하지 않던 배변 실수를 어린이집에서 종종 했다는 것.
우람 엄마는 "(우람이는) 자기 분이 풀릴 때까지 아빠의 이런 얼굴을 때리는 성향이 생기고, 소리를 막 지른다든지 분에 못 이겨서 막 소리를 지르는 그런 거 있죠. 폭력적인 성향이 많이 생겼다"고 했다.
게다가 이런 이상행동을 보이는 건 우람이뿐이 아니었다. 이에 어린이집 CCTV를 확인한 우람이 부모님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당황했다.
CCTV 속 선생님은 화장실에 간다는 아이를 방치하고, 거칠게 다루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충격적이게도 선생님의 정체는 해당 어린이집 원장 딸이었다.
피해 아동과 같은 반 학부모는 "(아이가) '엄마'하고 악을 쓰고 울더라. 그러면서 뒤로 누워 몸부림을 치면서 엉엉 울었다. '밥을 다 못 먹었어'라고 울었다"고 증언했다. 피해 아동뿐만 아니라 같은 반 아이들 역시 학대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었다.
전문가는 "옆에서 본 친구도 정서적 학대를 경험하게 된다. 심리적 고통은 어른도 이루 말할 수 없다. 피해 아동과 비슷한 트라우마를 경험하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어린이집 학대 사건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글이 올라간 상태다. 14일 밤까지 11만명의 동의를 얻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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