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장의 꽃사진을 올렸다. 사진 아래에는 ‘법무의 절대 지지 않는 꽃길을 아시나요’라는 글이 붙어있다. 글은 ‘매일 장관님에게 들어오는 수많은 꽃다발로 만들어진 장관실 꽃길’이라고 한 점으로 볼 때 보좌관이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추 장관이 복도를 걷고 꽃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찍혀 있는 점에서 사진도 보좌관이 촬용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이 사진은 얼마전 윤석열 검찰총장 앞으로 보내진 수많은 화환이 대검찰청에 전시된 것과 비교된다.
당시 윤 총장에게 배달된 화환들 사진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진혜원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는 “서초동에 ‘대검나이트(클럽)’라도 개업한 줄 알았다”고 비꼬았다. 범여권 인사도 “‘후지다’는 세 글자가 떠올랐다”고 비난했다.
추 장관의 꽃사진에도 똑같은 지적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인스타 계정을 보니 국회의원 추미애의 활동을 보좌진이 홍보하는 성격이던데요. 본인 나서기 면구스러워 보좌진 통해 법무부 꽃길 홍보하는 모양입니다. 누군가가 앞에서 찍는 걸 의식한 연출용 사진입니다”고 지적했다. 그는 “윤 총장은 지지 화환을 스스로 홍보하거나 찐감동 표정을 연출하지 않았다”며 “추 장관은 보좌진 시켜서 셀프 홍보하고 연출 사진까지 올렸다”고 비판했다.
일각에서는 추 장관 보좌진을 겨냥해 “다양한 업무를 한다”는 얘기도 나왔다. 추 장관 아들의 ‘군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해서도 추 장관의 보좌관이 부대에 전화해 휴가 연장을 문의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추 장관은 ‘검언유착 의혹’ 수사를 놓고 윤 총장에게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지난 7월에는 연차휴가를 내고 경기 화성시 용주사를 방문, 자신의 뒷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함께 “바른길을 두고 돌아가지 않는 것에 생각이 미칠 뿐”이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당시에도 비서관과 수행비서, 운전기사가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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