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월드컵 최고의 골' 작은 영웅 마라도나 60세 일기로 사망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6 09: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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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주요 기록. /연합뉴스 그래픽

[매일안전신문] 아르헨티나 출신의 전설적인 축구선수 디에고 마라도나가 26일(현지시간)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60세.


마라도나가 이날 오후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티그레의 자택에서 숨졌다고 전했다고 BBC방송 등 외신이 전했다.


마라도나는 지난 3일 뇌 경막 아래 피가 고이는 경막하혈종으로 수술을 받고 11일 퇴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당시 수술은 성공적이었으나 갑자기 악화돼 심장이 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질의 펠레와 더불어 아르헨티나를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축구종가 잉글랜드와 8강전에서 혼자 60여미터를 드리블해 슛을 성공시켜 역전한 장면은 20세기 월드컵 최고의 골로 기억돼 있다.


1960년 부에노스아이레스주에서 태어난 그는 1976년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에서 프로에 데뷔, 아르헨티나 보카 주니어스, 스페인의 FC바르셀로나, 이탈리아 나폴리 등을 거치면서 화려한 선수생활을 보냈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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