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정세균 국무총리 긴급기자회견, 수도권 2단계 유지, 비수도권 1.5단계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9 16: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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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4시 30분 정세균 국무총리는 긴급기자회견에서 현재 수도권 거리두기는 2단계는 유지하되 방역강화한다고 발표했다.(사진, KTV 뉴스)
9일 오후 4시 30분 정세균 국무총리는 긴급기자회견에서 현재 수도권 거리두기는 2단계는 유지하되 방역강화한다고 발표했다.(사진, KTV 뉴스)

[매일안전신문] 29일 오후 4시 30분 정세균 총리는 코로나19 긴급기자회견을 갖었다.


정 총리는 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를 유지하되 집단감영 발생 위험도가 높은 사우나와 한증막 시설이나 격한 운동이 동반되는 실내체육시설 등의 운영은 금지된다고 했다.


호텔과 파티룸, 게스트 하우스 등 숙박시설에서 주관하는 연말연시 행사와 파티도 전면 금지된다.


정 총리는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습니다. 어둠을 깨치고 해는 다시 뜨고 새 아침은 반드시 밝아올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십시요"라고 당부하며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반드시 이겨내자고 말했다.


◆ 다음은 정세균 총리 발언 내용 전문이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이후 가장 심각한 위기 국면입니다. 엄중한 현 상황에 대해 국민께 자세하고 진솔하게 설명드리고자 코로나19 극복 긴급 기자간담회를 마련했습니다.


오늘 중대본 회의 결과를 말씀드리면,


수도권은 2단계 거리두기를 유지하되, 집단감염 발생 위험도가 높은 사우나와 한증막 시설, 격한 운동이 동반되는 실내체육시설 등의 운영을 금지합니다. 호텔과 파티룸,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에서 주관하는 연말연시 행사와 파티도 전면 금지됩니다.


비수도권의 거리두기는 1.5단계로 전체 상향 조정합니다. 지역특성에 따라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지자체는 자체적으로 2단계 격상 등을 결정하게 됩니다.


국민여러분, 지금부터 거리두기 단계 격상의 여부를 떠나 전 국민이 코로나 위기 방어태세에 돌입해야 합니다.


정부 주도 방역을 넘어 국민과 함께하는 방역으로 전환하는‘K방역 시즌2’를 열어야 합니다. ‘위드 코로나’를 넘어, 능동적으로 코로나를 이겨내는 ‘코로나 아웃’의 정신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습니다. 어둠을 깨치고 해는 다시 뜨고 새 아침은 반드시 밝아올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십시오.


우리는 다시 한번 위기 앞에 서 있지만,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반드시 함께 이겨낼 것입니다.


국민과 정부가 끝까지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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