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사이언스파크·현대자동차 아산공장·국립생태원,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12-03 19: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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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전대상 심사위원들이 참여 기업에 대한 현장심사를 하는 모습. /소방청 제공
대한민국 안전대상 심사위원들이 참여 기업에 대한 현장심사를 하는 모습. /소방청 제공

[매일안전신문] LG사이언스파크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국립생태원 등이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소방청은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의 수상자로 대통령상 3곳을 포함해 3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통령상은 LG사이언스파크(우수기업상), 현대자동차 주식회사 아산공장(우수기업상)과 국립생태원(특별상)이 수상했다.


LG사이언스파크는 위험 작업장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카메라를 설치, 양방향 안전관리를 시행하고 현장직원의 안전지식 향상을 위해 안전환경체험관(가상현실체험관)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시설 관리를 용역업체에 맡기지 않고 직접 수행하는 등 엄격한 안전관리도 돋보였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화재예방관리 전문업체가 상주해 안전문제 발생 시 즉시 조치하는 등 비상상황 대응능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무인공정 시스템에는 불꽃감지기를 추가로 설치해 화재발생 감시체계를 첨단화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생태원은 중대재해로 6년 연속, 산업재해로 2년 연속 무사고 기록을 달성했다. 온실에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방제를 실시해 관람객 보건안전에도 각별히 관리해 호평을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방화구획 점검에 힘쓴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3개팀(단체 2, 개인 1)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은 공단 내 소방직렬을 신설해 안전점검 품질을 향상한 대구콘서트하우스 등 15개팀(단체 8, 개인 3, 우수제품 2, UCC 2)이 받았다.


고강도 지진 대비 사업장을 구축한 SK트리켐 등 15개팀은 소방청장상과 소방산업기술원장상, 한국소방안전원상을 수상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17곳은 내년부터 2∼3년간 종합 정밀점검이 면제된다.


신열우 소방청장은 “시상 취지가 모범적인 안전관리 사업장에 대한 격려시책으로 자발적인 안전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라며 “수상기업의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다른 사업장에서도 적용을 확대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2년부터 시행된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올해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위해 수상자 소재지별 관할 소방서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소방서장 주도로 열린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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