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서울대생들이 뽑은 ‘자랑스러운 동문’ 1위... 조국 1.9%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12-07 10:32:21
  • -
  • +
  • 인쇄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대 동문들이 뽑는 ‘2020 하반기 자랑스러운 동문상’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7일 서울대 재학생, 졸업생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 따르면 윤 총장은 전날 오후 6시 30분 기준 1283표 가운데 1149표(89.5%)로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라 있다. 투표는 서울대 재학생, 졸업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2위, 3위는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27%)이 차지했다. 청와대와 정부를 향해 연일 쓴소리를 던지고 있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22%)는 4위에 올랐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19%) 등이 뒤따랐다.


여권 인사들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1.1%),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1%) 등은 1% 안팎의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1.9%(25표) 그쳤다.


이 투표를 개시한 스누라이프 이용자는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빅카인즈를 통해 올해 7~11월 언급이 많이 된 동문을 기준으로 후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투표는 지난 4일 시작돼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한 사람당 3명까지 중복 투표가 가능하다.


스누라이프는 매년 상반기, 하반기 각각 ‘부끄러운 동문상’과 ‘자랑스러운 동문상’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진행된 2020년 상반기 부끄러운 동문상 투표에서는 조 전 장관이 90%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조 전 장관은 2019년 상반기 부끄러운 동문상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부끄러운,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서울대가 주관, 진행하는 공식 투표가 아니며 스누라이프 이용자들 주도로 개최되는 여론조사 성격의 투표다. /이진수 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진수 기자 이진수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