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세밑 한파 시작해 새해 1월 중순까지 한파·대설 추위...2~3월 강원 영동에 많은 눈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12-23 15: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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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과 새해 날씨] 오는 30일부터 한파가 몰려올 전망이다. 신년에는 1월 중순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내려가 춥겠다. 2∼3월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된다.
[연말과 새해 날씨] 오는 30일부터 한파가 몰려올 전망이다. 신년에는 1월 중순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내려가 춥겠다. 2∼3월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된다.

[매일안전신문] 신년에는 1월 중순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내려가 춥겠다. 2∼3월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된다.


23일 기상청이 기후감시 요소의 특성과 전 세계 기후예측모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3월 3개월 전망을 내놓았다.


이 전망에 따르면 1월에는 기온이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낮고 2월 평년과 비슷하다. 3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가능성이 크다.


1월 중반까지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로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다가 이후 따뜻한 공기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으면서 기온 변화가 크겠다.


2월은 찬 공기 세력이 약해져 기온이 오르는 경향을 보이겠다. 일시적으로 기온이 다소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다.


3월은 이동성 고기압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다소 높으나 일시적으로 상층의 찬 공기가 영향을 미쳐 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다.


강수량은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다. 평년과 비교하면 1월은 비슷하거나 적고 2∼3월은 비슷할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1월은 찬 공기가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형성된 눈구름대가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2∼3월은 저기압이나 동풍의 영향을 받아 강원 영동에 많은 눈이 내릴 수 있다.


최근 평년 기온을 회복했으나 세밑인 30일부터 서울을 기준으로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한파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12월 중순 이후 본격적으로 나타난 추위가 내년 1월 중반까지 이어져 겨울철 한파와 대설에 대한 대비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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