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금속케이스 공장’ 가스 토치 폭발로 1명 사망

박효영 / 기사승인 : 2020-12-31 13: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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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이 발생한 현장의 모습. (사진=창원소방본부)
폭발이 발생한 현장의 모습. (사진=창원소방본부)

[매일안전신문] 30일 아침 8시50분 즈음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의 한 금속케이스 생산공장에서 가스 토치가 폭발해 현장 노동자 50대 A씨가 목숨을 잃었다. A씨는 가스 토치로 LPG 점화를 시도하다가 변을 당했다. 불을 붙여서 도색 및 건조를 하려고 했다. 폭발이 주변 화재로 연결되지는 않았으나 순간적으로 A씨가 머리를 크게 다쳤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급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눈을 뜨지 못 했다.


아직 정확한 폭발의 배경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LPG 공급업체가 50분 전에 LPG 용기를 교체해줬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해당 공장에서는 실내에 LPG용기를 보관했고 T호스를 사용 중이었다고 한다.


T호스의 모습. (사진=철물나라)
T호스의 모습. (사진=철물나라)

창원경찰서와 창원소방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 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나아가 공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박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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