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미국 CNN 방송의 간판 토크쇼 '래리 킹 라이브' 진행자였던 래리 킹(87)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원해 치료 중이라고 2일(현지시각)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ABC 뉴스, CNN은 킹의 가족과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킹이 코로나19에 감염돼 1주일 넘게 로스앤젤레스(LA)의 시더스 사이나이 의료센터에 입원해 있다고 전했다.
킹은 60년 이상 방송 마이크를 잡아오며 두 차례 피바디 상과 한 차례 에미 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발자취를 남긴 미국의 전설적인 토크쇼 사회자다. 특히 CNN에서만 25년간 '래리 킹 라이브'를 진행하며 대통령 후보, 연예인, 운동선수, 영화배우, 평범한 일반인 등을 인터뷰했다.
영국 BBC 방송은 킹의 대변인이 아직 그의 입원 사실을 공표하지 않아 구체적인 상황이 분명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그가 80대 후반 고령인 점을 고려할 때 상황이 좋진 않다는 얘기가 나온다.
한 소식통은 CNN에 “래리는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건강 문제와 싸워왔으며 이번에도 힘든 질병과 싸우고 있다. 그는 챔피언”이라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병원 규정상 킹의 세 아들은 부친을 문병하러 가지 못했다.
당뇨병을 앓는 킹은 그동안 여러 차례 질환으로 고생해왔다.
1987년부터 심장마비와 심동맥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으며, 2019년 협심증 등 가슴 통증으로 심장 수술을 받았다. 2017년엔 폐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이처럼 잦은 질환은 킹이 의료보험이 없는 사람들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래리 킹 심장 재단'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킹은 지난해 질병으로 두 자녀를 잃었다. 7월 말에는 65세였던 아들 앤디가 심근경색으로 먼저 세상을 떴고, 8월에는 52세의 딸 카이아가 폐암으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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