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날씨]소한 맞아 낮부터 기온 떨어져 중부지방과 전북 중심 영하권...오전에 눈 오는 곳도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1-04 22: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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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서울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가 핫팩으로 손을 녹이고 있다. /연합뉴스
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서울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가 핫팩으로 손을 녹이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연중 가장 춥다는 소한(小寒)인 5일 북극발 한파가 전국을 덮쳐 낮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 한동안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북부해상에서 기압골에 동반된 눈 구름대가 서해중부해상과 북한 황해도 부근에서 시속 30km로 동남동진하면서 이날 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는 내일 오전 6시까지, 경북내륙에는 내일 0~오전 6시에, 전라권(전남남부 제외)에는 자정부터 오전 9시 사이 1cm 내외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서해5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새벽 3시까지 2~5cm의 눈이 더 내려 쌓이겠다.


6일 자정부터 오전 9시 사이에도 서해상에서 해기차(대기하층 기온과 해수면 수온의 차이)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 영향으로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낮 12시까지)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6일 오후 6시부터는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경북내륙, 제주도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최근 일시적으로 기온이 올라 내일 아침 기온도 평년(아침 기온 영하 12~0도, 낮 기온 영상 1~9도)보다 1~3도 높겠다.


하지만 북서쪽에서 다시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떨어져 내일 낮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영하권 날씨가 예상된다.


6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영서와 산지, 경기북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를 중심으로 영하 15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남부내륙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이번 추위는 6일 이후에도 평년보다 2~6도 낮은 기온이 이어지는 등 장기간 지속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11~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영상 7도, 6일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19~영하 4도, 낮최고기온은 영하 4~영상 3도가 되겠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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