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10일 20시5분 즈음 전남 여수시 낙포동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유연탄 저장업체에서 30대 남성 노동자 A씨가 석탄 운송 컨베이어 벨트에 몸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소방서 구조대원 15명은 2시간만에 A씨를 설비 밖으로 꺼내는 데 성공했고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시켰다. A씨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로 매우 위독했는데 23시42분 즈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1994년생 故 김용균씨가 2018년 12월 태안 발전소 석탄 운송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현장에서 즉사한 사건과 판박이다. 김씨는 몸이 두동강난채 5시간 동안 현장에 방치돼 있었는데 그나마 A씨는 2인 1조로 기계 점검 작업을 하던 동료에 의해 바로 조치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사망했으니 별반 차이가 없다.
A씨는 유연탄 저장업체 금호티엔엘의 협력업체 소속 기계 정비원이었다고 한다. 해당 사업장에서는 이미 산업재해 사망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 2018년 8월 석탄 반출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노동자 40대 B씨가 컨테이너 벨트에서 추락사를 당했다.
여수경찰서와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2인 1조 작업 수칙 외에도 여러 안전 수칙을 제대로 준수했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 박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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