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정부 부처에서 쓰는 태극 문양 대신 새 로고를 제작한다. 독립 기구라는 조직 특성과 맞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공수처는 22일 정부 부처에서 사용하는 태극 문양 대신 새로운 로고를 제작해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사용하던 태극 문양은 대한민국 정부를 상징하는 것이어서 독립 기구를 표방하는 공수처와는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작년부터 나왔다.
공수처는 검찰과 경찰이 법무부, 행정안전부 등 행정부의 지휘와 통제를 받는 것과 달리 정부 부처나 청와대 등 다른 기관의 간섭을 일절 받지 않는다.
공수처법 3조 2항은 “수사처는 직무를 독립해 수행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3항에는 “대통령, 대통령비서실의 공무원은 수사처의 사무에 관해 업무 보고나 자료 제출 요구, 지시, 의견 제시, 협의, 그 밖에 직무 수행에 관여하는 일체의 행위를 해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돼 있다.
다만 공수처는 현실적 문제로 전날 현판 제막식에서는 태극 문양을 공수처 로고로 내걸었다.
공수처 관계자는 "로고의 상징성, 제작 예산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어 태극 문양을 임시로 사용하게 된 것"이라며 "국민의 신뢰를 받는 인권 친화적 수사기구에 걸맞은 새로운 로고를 올 상반기 중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연구 용역 절차를 거쳐 로고를 확정하는 데에는 최소 두 달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공수처가 인사 절차를 마무리하고 수사를 본격화하는 시점에 맞춰 로고 또한 교체될 전망이다.
공수처는 또 수사의 밀행성과 인권 등을 확보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으로 이전할 계획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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