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도난’ 범인 잡고보니 경찰? ‘만취운전’도 했다

박효영 / 기사승인 : 2021-01-26 17:54:01
  • -
  • +
  • 인쇄
이번 사건과 관계없는 경찰관의 음주 모습. (캡처사진=KBS)
이번 사건과 관계없는 경찰관의 음주 모습. (캡처사진=KBS)

[매일안전신문] 24일 22시반 즈음 부산 해운대구의 도로에서 모 지구대 소속 20대 순경 A씨가 길가에 시동이 켜진채 세워진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차주는 경찰에 신고했고 A씨도 바로 붙잡혔는데 알고 보니 현직 경찰관이었던 것이다.


A씨는 500미터 정도 주행했는데 지인들과 인근 술집에서 술판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음주 수치는 면허 취소 수준(0.08%)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A씨에 대해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통상 경찰관이 범죄 혐의를 받고 있을 때는 소속 경찰서가 아닌 다른 곳으로 이첩되는데 곧 이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박효영 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효영 박효영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