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쇼핑정보 큐레이션 사내벤처 ‘CV3’ 분사...업계 최초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2-02 14: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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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문동권 경영기획그룹장(오른쪽)이 CV3 양진호 대표(왼쪽)에 명패를 증정하고 있다.(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 문동권 경영기획그룹장(오른쪽)이 CV3 양진호 대표(왼쪽)에 명패를 증정하고 있다.(사진=신한카드 제공)

[매일안전신문] 신한카드가 업계 최초로 사내벤처를 독립법인으로 분사시킨다.


신한카드는 2일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인 ‘아임벤처스(I`m Ventures)’를 통해 육성된 사내벤처 ‘CV3’를 독립법인으로 분사시킨다고 밝혔다.


CV3는 아임벤처스 4기 ‘애드벤처’이 새로운 법인명으로 ‘제3의 우주속도(Cosmic Velocity 3)’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관성을 탈피해 빠르게 진화하는 스타트업이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는 것이 신한카드의 설명이다.


또한, 할인·새제품·한정판 등 쇼핑정보와 ‘라이브커머스’의 상품별 방송 정보를 수집·분석 후 고객의 관심사에 맞춰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재 쇼핑정보 구독 플랫폼인 ‘비포쇼핑(B4Shopping)’ 앱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측에 따르면 CV3는 사업 가능성을 인정받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제이엔피글로벌’의 추가 투자 유치를 앞두고 있다.


신한카드는 사내벤처 분사에 따라 2억원의 지분투자를 진행한다. 신한금융그룹도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해 사무공간 제공과 인큐베이팅 교육·멘토링·IR진행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부사장은 “우수 사내벤처의 분사 및 내부 사업화를 위해 사업개발비 지원과 사무공간 제공, 성과 보상 등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직원들의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제고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 부사장은 “신한금융그룹의 네오(N.E.O) 프로젝트와 연계, 신한카드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나아가 K-뉴딜정책 활성화와 혁신기업 성장 지원에 일조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본사에서 아임벤처스 6기 출범식을 개최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유망한 사내벤처와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선발된 팀은 ‘페이데이즈’, ‘아트플러스’, ‘알차고’ 등 총 3개로 아임벤처스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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