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깎고, 마스크 나누고... 선행 앞장서는 KT&G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2-03 09: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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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G)
(사진=KT&G)

[매일안전신문] KT&G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3일 서울시, 세종시 등에 따르면 KT&G는 이 지역에 소유한 건물들 가운데 임차 중인 소상공인과 영세법인 43곳을 대상으로 월 임대료의 50%(최대 월 300만원)를 지난달부터 3월까지 인하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사업장 운영이 중단된 집합금지업종 임차인에게는 임대료를 전액 면제하거나 영업 제한 일수를 고려해 추가로 감면할 예정이다.


KT&G는 지난해에도 2개월간 회사 소유 건물에 입주한 48곳 임차인을 대상으로 임대료 감면을 시행했고, 이후로도 피해가 심각한 임차인에 대해 감면을 연장해 연간 4억 3000억원 규모의 임대료를 줄여 줬다.


KT&G는 교도소 등 교정 시설에도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지원했다. 서울남부교도소를 비롯해 서울보호관찰소 등 94개 시설에 KF94 마스크 15만장을 전달했다.


KT&G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 사업을 이어왔다. 지난해 초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긴급지원금 5억원을 전달했으며, 자회사인 KGC인삼공사와 함께 정관장 홍삼제품(10억 6000만원 상당)을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는 의료진과 관련 종사자들에게 지원했다.


KT&G는 매년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출하는 비용이 매출액의 2%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국내 주요 기업 평균(0.18%)의 10배가 넘는 비율로 매출액 대비 국내 최고 수준이다.


한편 KT&G는 최근 한국감사협회가 주최하는 ‘2020 감사대상 시상식’에서 내부 감사 민간 기업 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며 기업 투명성을 인증받았다.


KT&G 도학영 감사단장은 “KT&G는 감사위원회 직속의 독립된 내부감사조직을 통해 기업의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선도적인 감사 시스템 운영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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