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장관-윤석열 총장, 검찰 인사 협의차 만났다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2-04 09: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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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1일 오전 경기도 과천에 있는 법무부 청사를 방문해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을 만났다. 사진은 이날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건물을 나서는 모습(왼쪽)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박 장관 예방을 마친 뒤 법무부 건물을 나서는 모습(사진,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1일 오전 경기도 과천에 있는 법무부 청사를 방문해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을 만났다. 사진은 이날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건물을 나서는 모습(왼쪽)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박 장관 예방을 마친 뒤 법무부 건물을 나서는 모습(사진,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신임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 인사를 놓고 본격적인 조율에 나서 주목된다.


4일 법무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상견례를 한 다음날인 지난 2일 서울 모처에서 윤 총장을 만났다. 만남 목적은 검찰 인사에 관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서울중앙지검장과 법무부 검찰국장 등 검찰 내 핵심 요직의 적임자를 놓고 의견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윤 총장은 이날 지난해 법무부와 검찰 간 갈등 과정에서 일부 책임이 있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심재철 검찰국장 등을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장관과 윤 총장은 인사관련해 추가적인 협의를 위해 한차례 더 회동할 예정이며 빠르면 오늘 회동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박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을 적어도 두 번은 볼 것"이라며 "대문만 열어 놓고 장관실 문은 걸어 잠그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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