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보수 중이던 작업자 추락...화물차가 들이받아

김현지 기자 / 기사승인 : 2021-02-04 18: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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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화물차가 신호등 보수 작업을 하고 있던 트럭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에서 화물차가 신호등 보수 작업을 하고 있던 트럭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매일안전신문] 부산 영도구에서 화물차가 신호등 보수 작업 중이던 트럭을 들이받아 작업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4일 부산영도경찰서에 따르면 낮 12시 20분쯤 부산 영도구 봉래교차로에서 화물차를 운전하던 A씨가 봉래교차로에서 부산대교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중 신호등 보수 작업을 하고 있던 1톤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트럭 바스켓에서 일하던 작업자 B씨가 도로로 추락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치료 중에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 전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의 매년 교통사고정보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사업용 차량, 비사업용 차량 사고현황 상 화물차가 두 곳 모두에서 각각 13~15%의 비율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는 2017년 이전 화물차가 차지하던 사고 비율보다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위 사건처럼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교차로에서는 위험 발생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화물차를 운행하는 운전자는 반드시 시야 아래와 옆을 살피는 등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운전자뿐만 아니라 위험한 보수 작업을 하는 작업자의 경우에는 도로 통행안전 관리자의 안전지도가 필요할 것이다. /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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