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화성시, ‘도시물순환 체계 구축’ 협약 체결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2-05 16: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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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와 화성시가 '도시물순환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와 화성시가 '도시물순환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매일안전신문] 한국수자원공사와 화성시가 건전한 도시물순환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5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0분 화성시청에서 화성시와 ‘건전한 도시물순환 체계구축’을 목표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형 그린뉴딜’과 물로 특화된 송산그린시티 조성을 통한 도시의 가치를 증진하고 미래 물산업 육성에 필요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하수처리시설 상부에 빗물과 하수처리수를 재활용하는 ‘도시물순환 실증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실증 결과를 토대로 지역 물 문제 해소 및 물 재이용 사업의 발굴 등 ‘화성형 그린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지역의 녹색 디지털 유망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고 녹색산업 플랫폼을 보급·확대하는 등 지역 혁신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화성시와 지속 협력하여 도시의 건전한 물 순환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을 선도하고 지역경제와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7월 한국판 뉴딜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물순환 분야 등에 약 2조원을 2025년까지 투입하는 ‘화성형 그린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시화호 남측 간석지에 친환경 수변도시 컨셉으로 물 재이용 등 다양한 스마트 물특화 기술이 중심이 된 송산그린시티 개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 및 ‘2050탄소 중립’ 정책과 연계하여 스마트 물관리 기술 도입, 물 재이용 전략 도입 등 그린뉴딜 정책을 적극 도입하여 미래 지향적인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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