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조두팔, 남친에 폭행 피해 주장… “손버릇 점점 심해져”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2-06 19: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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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두팔 인스타그램)
(사진=조두팔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 4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조두팔(본명 조수진)이 데이트 폭행 피해를 폭로했다.


조두팔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에 대해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미래 계획하며 동거까지 했다. 서로에게 애틋한 만큼 기댈 수 있는 사이였다. 이젠 나에게 그 사람이 전부일 만큼 없으면 안 될 만큼 소중한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사람에 대한 불신이 커져만 갔다. 반복되는 거짓말들과 캐면 캘수록 나오는 충격적인 일들로 어느새 많이 지쳐있었다. 여자 관련된 일이라는게 너무 싫었다”라고 덧붙였다.


조두팔은 “그런데도 놓치기 싫었던 내가 너무 한심하다. 그냥 그 사람을 믿고 싶었던 것 같고 현실을 인정하기 싫었다. 이런 일들이 있을 때마다 몇 번 다퉜고, 다투면 다툴수록 그 사람의 손버릇이 점점 심해져만 갔다. 결국엔 최악의 상황까지 가 버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사람은 내가 폭력을 제일 싫어하고 어렸을때 무슨 일을 당했는지 알고 있음에도 이별을 말할 때마다 나에게 폭력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조두팔은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친의 폭행 피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조두팔은 “진짜 사람을 이렇게 환멸 나게 하는 애는 처음이다. 술 먹고 들어와서 목 조르고 때리는 게 사람이 할 짓인가. 진짜 못 참겠다”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현재 인스타그램 글과, 페이스북 글은 삭제된 상태다.


지난해 10월 조두팔은 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조두팔의 첫사랑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남자친구와 사진을 SNS에서 모두 삭제하며 그 배경을 놓고 궁금증이 증폭됐다.


조두팔은 유튜브 등을 통해 일상 브이로그, 메이크업, 먹방, 성형수술 후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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