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도 반했다… ‘부유층의 트위터’ 클럽하우스가 뭐기에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2-06 20: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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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클럽하우스 앱)
(캡처=클럽하우스 앱)

[매일안전신문] 사회 고위층, 셀럽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음성 소셜 미디어 ‘클럽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클럽하우스는 목소리로만 대화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가 활용하면서 주목을 받아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클럽하우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럽하우스의 가장 큰 특징은 초대받은 이용자들만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다른 SNS와 달리 앱을 설치하고 가입해도 바로 이용할 수 없다. 기존 가입자에게서 '초대장'을 받아야만 한다.


클럽하우스는 구글 전 직원 로언 세스, 투자자 폴 데이비슨 지난해 3월 론칭했다. 현재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약 1조원) 이상으로 평가받는다.


초기 서비스 단계 때부터 스타트업 창업자들과 벤처 투자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음성 트위터'로 불렸다.


미국 실리콘밸리 유명 투자자 안드레센 호로위츠의 대규모 투자를 받기도 했다.


클럽하우스의 장점은 표현의 제약이 없고, 얼굴 노출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점이다.


대화 내용이 전혀 남지 않아 실시간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무슨 말이 오갔는지 알 수 없다. 사용 기기에서 녹화 기능을 켜면 앱에서 녹화하지 말라는 경고 문구가 뜨며, 여러 번 시도하면 차단당할 수 있다.


클럽하우스는 아이폰 사용자만 쓸 수 있다. 클럽하우스 애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에는 있지만, 구글 플레이에는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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