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한 교차로에서 옹벽 들이받아 2명 숨져

김현지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0 11: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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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서포삼거리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옹벽을 들이받아 2명이 숨졌다. (사진=사천경찰서 제공)
경남 사천 서포삼거리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옹벽을 들이받아 2명이 숨졌다. (사진=사천경찰서 제공)

[매일안전신문] 경남 사천에서 승용차가 옹벽을 들이받아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쯤 경남 사천시 서포면 서포삼거리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회전을 하지 못하고 직진하면서 옹벽을 들이받아 2명이 숨졌다.


차량에는 총 네 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운전자 A(39)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B(26)씨가 사망했다. 뒷자석에 타고 있던 2명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넷은 지인 관계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천소방서에 따르면 출동 당시 사건 현장에는 A씨가 없었으나 오전 6시 20분쯤 사고 현장 인근 하천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에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B씨는 사고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실시 후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이에 A씨가 사고 직후 탈출을 시도하다 숨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사천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2021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과 함께 교통안전시설 점검, 산불예방 대책 또한 함께 추진하며 이로써 코로나19와 안전사고 등에 대한 빈틈없는 안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전 명절에 비해 이동량은 적겠지만 여느 연휴처럼 평소보다 도로가 혼잡할 것이므로 교통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규범에 유의하며 이동해야 할 것이다. /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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