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21’ 초기 판매량, 전작 대비 30% 증가...순조로운 출발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2 23: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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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21 시리즈 3종

[매일안전신문] 최근 삼성전자가 내놓은 최신작 ‘갤럭시 S21’이 전작 대비 두 자릿수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정식 출시한 ‘갤럭시 S21’ 시리즈의 판매 실적은 지난 8일 현재 전작 ‘갤럭시 S20’과 비교해 약 30% 증가했다. 11일간의 같은 기간을 비교한 것이다.


‘갤럭시 S21’이 전체 판매량의 약 40%로 가장 많이 팔렸고 ‘갤럭시 S21 울트라’가 약 36%로 뒤를 이었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팬텀 블랙 색상, ‘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는 새롭게 선보인 팬텀 바이올렛 색상이 각각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했다.


특히 전체 판매량 중 자급제 비중이 약 30%에 이른다. 판매량으로 전작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자급제 판매에서 온라인 판매 비중은 약 60%로 조사됐다.


지난달 언팩을 통해 함께 공개한 ‘갤럭시 버즈 프로’는 전작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판매가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정식 개통에 앞서 ‘갤럭시 S21’ 시리즈 사전예약 판매를 했는데 일부 모델은 물량 부족으로 사전예약 대상 개통 기간과 사은품 신청 기간을 연장해야 했다.


‘갤럭시 S21’ 시리즈 출시가 예년 대비 약 2개월 앞당겨졌는데도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기존 갤럭시S 시리즈를 사용하는 많은 고객의 약정 기간이 3~4월 끝난다는 점에서 앞으로 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삼성 측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최고의 사진·동영상 촬영 기술 탑재가 소비자들의 인기 비결인 것으로 파악했다. 스마트폰 바디와 메탈 프레임, 후면 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져 일체감을 주는 ‘컨투어 컷’ 디자인에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강력한 프로세서와 인공지능(AI) 기술이 대폭 강화된 카메라가 탑재됐다.


기본형인 ‘갤럭시 S21’은 5G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처음으로 100만원 이하로 출시되면서 소비자들 부담을 줄였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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