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의 핵심인 합동참모본부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다음달 한미연합훈련 영향 미칠까 촉각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6 1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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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 합동참모본부 청사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드라이브스루 검사소. /연합뉴스
지난해 11월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 합동참모본부 청사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드라이브스루 검사소.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전군을 총괄지휘하는 합동참모본부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6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의 합동참모본부 군무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 영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지난해 11월 직할부대인 국군복지단에서 집단감염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 군무원은 전날 증상이 나타나 서울 모병원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확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20여명을 2주간 자가 격리조치하고 오전 영내 임시 검사소를 설치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인원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00∼200명이 1차 조사대상으로 분류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확진자가 최근 국방부 청사에는 다녀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합참 청사 근무 인원에 대한 전수조사 여부는 1차 검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참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다음 달 둘째 주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에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다행히 확진자가 훈련에 참여하는 부서 소속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합참은 다른 부서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지나 않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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