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자동차 전복 사고로 심각한 다리 부상을 입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약속 시간에 늦어 과속을 하다가 사고를 냈다는 추측이 나왔다.
우즈는 23일(현지시간) 오전 7시 12분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한 내리막길 도로에서 사고를 당했다.
우즈는 과거 약물 복용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낸 적이 있고, 음주 운전이 의심돼 경찰에 체포된 적도 있어 이번에도 비슷한 이유로 사고를 낸 것 아니냐는 주장이 고개를 들었다.
그러나 경찰은 초동 수사에서 약물이나 음주에 따른 사고의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신 경찰은 과속을 사고의 한 원인으로 보고 있다.
알렉스 비야누에바 LA카운티 보안관은 "(사고 차량이) 정상 속도보다 비교적 더 빠르게 달린 것 같다"며 "사고가 난 도로는 내리막길에 곡선 구간으로, 이 도로는 사고 빈도가 높은 곳"이라고 말했다.
왜 우즈는 위험 구간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았을까. 미국 연예 매체 TMZ 등은 우즈가 사고 당시 약속 시간을 맞추기 위해 급하게 서둘렀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사고 당일 유명인 지인들과 골프 프로그램 촬영 약속이 잡혔던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외신에 따르면 촬영 시작은 오전 7시 30분이었으나 우즈는 7시가 넘어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가 묵던 호텔에서 촬영이 예정된 골프장까지는 차로 1시간 거리였다.
호텔 직원들에 따르면 우즈는 급하게 차에 탑승해 시동을 걸었다.
하지만 호텔 앞에서 짐을 싣던 다른 차 때문에 바로 출발하지 못해 안절부절못했다고 한다.
우즈는 급하게 차를 몰고 나가다 골프TV 프로그램 제작진이 모는 차량과도 사고를 낼 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호텔 직원은 TMZ에 "우즈가 조급하고 참을성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우즈는 다리에 봉을 삽입하고 발목뼈를 나사와 핀으로 고정하는 긴급 수술을 마치고 현재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