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배우 우멍다 27일 간암으로 사망, 향년 70세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7 2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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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우멍다 웨이보)
(캡처=우멍다 웨이보)

[매일안전신문] 영화 '소림축구' 등에 출연한 홍콩 영화배우 우멍다(오맹달·吳孟達)가 27일 간암으로 사망했다.


그의 지인인 배우 톈치원(田啓文)은 취재진과 만나 우멍다가 이날 오후 5시 16분(현지 시간)쯤 향년 70세로 숨을 거뒀다고 홍콩 매체 성도일보 등에 밝혔다.


앞서 우멍다는 간암 수술 이후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당시 우멍다는 인터뷰를 할 만큼 회복되지 않은 상태였고, 친구와 가족들이 그의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우멍다의 조카는 "(우멍다가) 지난해 마카오의 병원에서 간암 판정을 받았다. 수술을 잘 받았으며 항암치료로 몸이 약해져 현재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졌다.


우멍다는 1951년 중국 샤먼에서 태어나 일곱 살 때 가족들과 함께 홍콩으로 이주했다.


1973년 저우룬파(주윤발), 런다화(임달화) 등과 홍콩 TVB 연예인 훈련반 3기로 데뷔한 이래 여러 영화 및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로 활약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특히 배우 저우싱츠(주성치·周星馳)와 단짝으로 유명했다. 그의 페르소나로 활약하며 '도성', '희극지왕', '소림축구'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최근에는 2019년작 중국 흥행 영화 '유랑지구'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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