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상 SBS 아나운서, 음주운전 입건... 면허 취소 수준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4 11: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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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김윤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김윤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 김윤상(33) SBS 아나운서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는 이날 새벽 3시쯤 서울 용산구 주상 복합 아파트 주차장에서 술에 취해 승용차를 몰다가 벽면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주차장 벽면 소화전이 파손됐다.


김 아나운서의 사고 직후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측정됐다.


경찰은 김 아나운서가 채혈 검사를 요구해 혈액을 채취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심야 조사는 원칙적으로 금지라 귀가 조치했다"며 "채혈 검사 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년 SBS에 입사한 김 아나운서는 'SBS 8뉴스'에서 평일 스포츠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김 아나운서는 사고 이후 한 매체에 “너무 죄송하다. 나도 스스로에게 너무 실망했다.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도 모두 하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를 끼쳐서 너무 죄송하다. 나중에 다시 말씀드리겠다. 지금은 내가 입장을 이야기할 상황이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SBS는 "회사에서도 상황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다"며 "김윤상 아나운서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차후 적합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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