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권광석 체제 1년 더

이형근 / 기사승인 : 2021-03-04 1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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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추위, “경영성과 회복을 위한 시간 필요”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1년간 연임하게 됐다. (사진=연합)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1년간 연임하게 됐다. (사진=연합)


[매일안전신문]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우리은행을 1년 더 맡게 됐다.


우리금융지주는 4일 자회사 대표이사 추진위원회 (자추위)를 열고 차기 우리은행장 최종후보로 권광석 현 은행장을 추천했다. 지난해 취임한 권 은행장은 취임당시 이례적으로 1년을 연장했다. 상법상 은행장 임기는 최대 3년까지 근무할 수 있다.


권 행장 선임은 은행 임추위와 이사회 및 이달 2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의 절차를 거치면 최종 결정된다.


권 행장은 지난 1988년 상업은행에 입행한 뒤 우리은행 미국 워싱턴 지점 영업본부장, 무역센터 금융센터장, 우리금융지주 홍보실장, 우리은행 대외협력단장 등을 거쳐 자회사인 우리PE 대표를 끝으로 새마을 금고 중앙회 신용공제 대표를 맡고 작년 3월 우리은행장으로 돌아왔다.


자추위는 “권 행장이 취임후 코로나19 사태 등 어려운 대내외 금융환경 속에서 조식 안정과 내실을 기하는 점,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는 점, 채널 혁신의 하나로 고객에게 고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점 간 협업체계를 도입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는 점과 경영의 연속성을 고려했다”고 선임배경을 말했다.


이어 자추위는 “작년의 경영성과가 부진한 상황 아래에서 올해 경영성과 회복이 중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권 행장을 1년 더 연장해 경영성과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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