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빅뱅 전 멤버 승리와 클럽 버닝썬 관련 혐의로 기소됐던 박한별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항소를 취하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는 지난달 26일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5부에 항소취하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1심 재판부가 유인석 전 대표에게 선고한 징역형 집행유예가 자동으로 확정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24일 성매매 알선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인석 전 대표 등에 대한 선고공판이 열렸다. 당시 재판부는 유인석 전 대표에게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후 같은 달 31일 유인석 전 대표는 항소장을 제출했다. 그러나 약 2달만에 항소장을 취하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여 1심 판결이 확정됐다.
유인석 전 대표와 승리는 지난 2015년~2016년 외국 투자자에게 총 24회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유인석 전 대표는 승리와 라운지바 ‘몽키뮤지업’을 운영할 때 업소를 유흥주점이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혐의와 경찰총장 윤 총경과 골프를 치고 약 120만원의 비용을 유리홀딩스 법인 자금으로 결제한 혐의도 받는다.
승리도 성매매 알선 혐의 등으로 기소됐으나 지난해 3월 군 입대를 하면서 사건이 군사법원으로 이송됐다. 유인석 전 대표는 특수포행교사 혐의와 관련해 승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한편, 유인석 전 대표는 배우 박한별과 지난 2017년 결혼에 골인,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박한별은 2019년 4월 MBC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 출연 후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현재는 제주도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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