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마켓 컬리가 일용직 근로자를 관리할 목적으로 블랙리스트를 만든 정황을 놓고 논란이 잦아들면서 또 다른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엔 소비자들이 사회관계망 (SNS)에서 공유하는 불매경험담이다.
한 참여자가 SNS에 불매 경험담을 올리면서 이야기는 이어지고 있다. 회사에서 상사가 "블랙리스트를 만드는 회사의 제품은 안 산다"고 적자 "마켓컬리에서 전화가 와 받아보니 해고 된 근로자의 문제가 많았다는 설명을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과연 나에게도 그런 전화가 오는지 기대한다"고 글을 끝맺었다. 이어 다른 네티즌은 "(블랙) 마켓 컬리였다"고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남겼다. 이 문제는 마켓 컬리만의 것이 아니다.
최근 밤샘 노동으로 근로자가 죽은 쿠팡 역시 마찬가지다. 소비자들은 밤샘 근로자의 사망 소식을 듣고 빠른 대우 개선을 지지하는 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했다. 그들은 소비자가 할 수 있는 가장 무서운 불매의 칼을 뽑았다.
마켓컬리는 지난 6일 경향신문에서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인력공급사들과 공유했다는 의혹을 받은데 이어 지난 8일 노동연구소 해방이 (주) 컬리 (마켓컬리의 본사)와 김슬아 대표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고용노동부 서울 강남 고용노동지청에 고발했다.
마켓 컬리가 블랙리스트를 만들어서 공유했다면 "누구든지 근로자의 취업을 방해할 목적으로 비밀 기호 또는 명부를 작성, 사용하거나 통신을 하여서는 아니된다"는 근로기준법 제40조 (취업방해의 금지) 위반 소지가 있다. /이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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