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홍아 금홍아’ 배우 이지은 사망... 경찰 “유족과 부검 협의 중”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9 09: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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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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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영화 ‘금홍아 금홍아’,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등에 출연해 청춘 스타 반열에 올랐던 배우 이지은(52)이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9일 경찰과 언론에 따르면 이씨는 전날 서울 중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씨 지인에게 “이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이씨는 2000년 사업가 남성과 결혼한 뒤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씨는 아들이 입대한 뒤 홀로 지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부검 여부를 유족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1971년생인 이씨는 1994년 SBS ‘좋은 아침입니다’ 모델로 데뷔했다.


이듬해 영화 ‘금홍아 금홍아’에 출연해 영평상, 청룡영화상, 춘사영화예술상 등 국내 각종 영화상을 휩쓸며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연기파 배우로 급부상했다.


특히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서 박근형의 숨겨진 딸이자, 박상민의 연인인 조현지 역할로 인기몰이를 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씨는 결혼 이후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했다. 2000년대 초반 어린이 전문 미용실을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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