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역대급 영업 실적을 거둔 삼성전자의 ‘연봉킹’은 김기남 반도체(DS) 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부회장은 급여와 상여를 합해 약 83억원을 받았다.
9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2020년 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14억 9000만원, 상여 66억 1200만원을 합해 총 82억 7400만원을 받았다.
퇴직금을 포함한 연봉 총액 1위는 권오현 삼성전자 고문이었다. 급여 7억 9200만원, 성과급 70억 3200만원, 퇴직금 92억 9000만원을 합쳐 총 172억 3300만원을 받았다. 윤부근, 신종균 고문과 전동수 전 고문도 100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김 부회장이 진두 지휘하고 있는 DS 부문은 지난해 매출 103조원, 영업 이익 21조원을 달성했다. 이는 2020년 삼성전자 전체 영입 이익(36조원)에서 절반이 넘는 금액이다.
삼성전자 측은 “지난해 매출, 영업 이익과 메모리 시장에서 리더십 수성, 비메모리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을 고려했다”고 산정 이유를 밝혔다.
1981년부터 ‘삼성맨’ 생활을 시작한 김 부회장은 메모리 개발실, 반도체 연구소 등을 거쳐 최연소 이사대우, 최연소 사장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다. 온화한 인상과 달리 ‘싸움 닭’이란 별명이 있을 만큼 공격적인 경영 전략으로 현재 삼성전자를 만든 일등공신으로 평가된다.
한편 IT, 모바일(IM) 부문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고동진 사장은 김 부회장에 이어 연봉 총액 2위에 올랐다. 급여 11억 7000만원, 상여 54억 6000만원 등 총 67억 1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어 김현석 소비자 가전(CE) 부문 사장이 54억 5700만원으로 3위, TV 사업을 담당하는 한종의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이 41억 8300만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4년째 무보수를 이어갔다. 이 부회장은 2017년 2월 ‘무보수 경영’을 선언한 뒤 따로 보수를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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